우리 센터의 쥬빌리봉제사업단과 행복나무공방사업단은 지난 6월 14일, 분수마루에서 개최된
성북구 시회적경제센터 MOA 마켓에 참가해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MOA 마켓은 '모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사회적경제 기업, 지역 주민,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 모여
상호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지역 기반의 특별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함께 재능과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쥬빌리봉제사업단과 행복나무공방사업단 역시 이번 MOA 마켓을 통해 핸드메이드 봉제 제품과
정성이 깃든 목공 수공예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 직접 대화를 나누며
우리 센터와 지역 자활센터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MOA 마켓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모두 사회적 가치를 담은 실용적이고 품질 높은 수공예품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직거래를 통해 고객들과 신뢰를 쌓고,
자활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센터는 꾸준히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운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