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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

성북자활 2013.08.29 12:56 조회 993
금년 9월부터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 시행
                            - 복지부-고용부, 부처간 협업 본격 시동 -

 

□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오는 9월부터 기초수급자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근로빈곤층 취업 우선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시·군·구는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들이 일반시장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고용센터의 취업성공패키지(사전단계)*에 참여토록 하고, 

   * (사전단계) 오리엔테이션 → 적정프로그램(초기상담, 취업가능성 진단 등) 참여 →
     진단·경로설정 등의 3단계로 구성 운영 

   - 자립을 위해 필요한 의료, 주거, 교육 등 복지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 고용센터는 대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개월 과정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직업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 최종단계에서는 취업 준비도를 평가하여 맞춤형 자활프로그램에 연계한다. 

○ 이번 시범사업??5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35개 고용센터가 참여하며, 6개월간 시행한 후
    점검 및 평가를 거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 금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인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 사업의 하나로서, 복지부-고용부 
   양 부처의 일자리지원 사업을 연계·조정한 대표적인 부처 간 협업 사례로서의 의의가 크다. 

○ 일할 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들은 고용센터에서 고용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취업 역량을
    키우며 자활경로를 설정하게 된다. 

  - 이에 따라 일반 시장 취업이 가능한 기초수급자는 취업성공패키지에, 
  - 개인·가구 여건 등으로 당장 취업이 어려운 분은 지자체가 희망리본, 자활근로 등
    특화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과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고용과 복지가 연계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근로빈곤층이 일을 통해 탈수급하고 탈빈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일할 능력이 있으면 누구나 자립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